[대한경제=박흥순 기자] 오는 10월 첨단 건설 및 산업안전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전경. /사진:박흥순 기자 |
올해로 개최 6년차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5~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올해 주요 부대행사로는 ‘건설안전 리더스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포럼은 대형건설사 및 공공기관 안전부서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분야 우수 첨단혁신 기술 기업들을 선정해 기술발표 PT를 진행한다.
또 스마트건설안전분야 선두기업들이 건설안전업계 최고 경영자와 주요 의사결정자들에게 제품·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안전박람회와 함께 5개의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돼 5만4000㎡를 채운다. 특히 아시아콘크리트&스마트모듈러 엑스포, 한국금속산업대전, 국제 모빌리티산업전, 국제공구 및 스마트용접자동화전 등 건설&산업안전 품목이 직접적으로 필요한 유관산업 전시회와 협업으로 보다 폭넓은 신규 네트워킹을 기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5월3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는 기업에는 조기신청혜택이 제공된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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