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대한경제 마라톤 대회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기계설비조합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 6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SAFE KOREA 제15회 대한경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 및 가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대한경제에서 주최하는 마라톤대회로서 코로나 팬데믹(2020~2023년) 후 5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마라톤 코스는 10km, 5km, 4.5km(걷기) 3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고, 대회가 종료된 후에는 공원에 마련된 부스에서 참가 기업별로 모여 도시락과 다과를 나누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조합직원은 “직장 동료의 가족과 만나 인사하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니 가족처럼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내년에도 참가하여 뛰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4년에는 ‘건설산업 위기설’이 현실화되고 있으므로 ‘Appointment 2025’ 달성을 위해 임직원의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동료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 원팀이 돼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뛰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