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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사플래닛, 진주시와 우주항공산업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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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9 09:08:06   폰트크기 변경      

지난 8일 진주시청에서 메이사플래닛과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메이사플래닛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분석 전문 기업 메이사플래닛(대표 김동영)은 진주시와 지난 8일 진주시청에서 우주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진주시는 위성특화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2년 말 정부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대전을 우주산업 협력지구로 선정했다. 이에 경남은 진주시와 사천시에 위성특화지구를 조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도의 구체적인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메이사플래닛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의 위성특화지구 활성화를 지원한다. 위성 영상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메이사플래닛은 메이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합작 회사다. 위성 영상을 핵심 데이터로 활용해 AI 기반 다계층 공간정보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원격 시설 감시, 재난ㆍ재해 리스크 예측 및 분석, 건설 현장 및 인프라 변화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영 메이사플래닛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와 메이사플래닛의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위성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메이사플래닛은 첨단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성특화지구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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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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