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박흥순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지역 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1인 1손수건 사용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1인 1손수건 사용 챌린지’는 지역사회 중심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라는 한국환경공단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다.

손수건 사용 챌린지는 참여인증을 마친 기관장 등 참여자가 인증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당기관은 종이타올 사용제한, 손수건 제작 배포 등 1인 1손수건 사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박종호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의 노력과 참여로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탄소중립활동 전개를 통해 우리지역이 탄소저감과 친환경생활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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