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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장학재단,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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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9 15:10:32   폰트크기 변경      

문암장학문화재단, 부산경찰청, 어린이재단이 참여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사업 협의체 회의 모습.(제공 : 아이에스동서)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아이에스동서그룹의 공익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이 2024년 상반기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을 결정하고 지원아동 선정과 세부 지원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지난 8일 2024년 상반기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관계부처와의 심의회의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학재단 실무자와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어린이재단 복지팀으로 구성된 협의체 담당자가 참석하여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 협력을 논의했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 사업’은 △아동학대예방사업 △학대피해아동 주거 및 생계지원 △피해아동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지원 등 범죄피해 아동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위기가정 아동의 성장과 보호를 위한 사업이다.

부산경찰청은 아동학대나 범죄피해 위기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발견과 구호, 어린이재단은 아동에 대한 긴급 생계 지원부터 의료·교육·주거지원, 아이에스동서그룹 공익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사업비 후원과 사업수행을 위한 심의 등에 대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 문암장학문화재단, 부산경찰청, 어린이재단으로 구성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사업 협의체는 아동학대 조사 및 분리 여부 판단, 보호계획 수립, 사례관리 지원,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양육 상황 점검, 사후관리 등 학대피해 아동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체계적 안정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 사업은 그동안 미래 세대 돌봄과 육성에 앞장서 지원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의 제안으로 부산시, 부산경찰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뜻을 같이하고 2021년 범죄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아이에스동서는 공익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통해 4년 간 사업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이번 2024년 상반기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을 위해 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 2차 협의체 회의를 거쳐 25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 문암장학문화재단은 아동학대 예방 홍보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대 발생 감소에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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