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오진주 기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방문한다.

9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 공식 방문에 대해 논평하면서 푸틴 대통령의 방중 계획을 공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대선에서 5선을 확정 지은 푸틴 대통령이 내달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한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은 5월 7일로 예상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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