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미반도체는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필수 공정 장비인 ‘듀얼 TC 본더 타이거(DUAL TC BONDER TIGER)’를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5억9139만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4.21%를 차지한다. 계약기간은 올해 4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장비 판매 지역은 대만이다. 마이크론은 미국 기업이지만 생산공장의 60% 가량을 대만에 두고 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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