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송파구, 장애인 재활 집중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4-14 08:48:24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집중 재활치료실과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은 비장애인과는 차별화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만성질환, 2차 장애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이에 구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춘 ‘송파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 운영을 통해 관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돕는다.

△재활 런닝머신 △전동 상하지 운동기 △공압식 근력 강화 운동치료기 △평행봉 연습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집중 재활치료를 실시한다.

또한 전기 및 온열 치료, 광선 치료 등 △통증 치료와 △1:1 맞춤형 운동 치료 △작업 치료 △한방치료도 진행 중이다.

재활치료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한장애(구 장애 1~3등급)’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재활치료실로 전화해 상담 후 예약할 수 있다.

구는 직업재활센터, 주간보호센터 등과 협력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줌바댄스 △요가 및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활동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 서비스 △재활 상담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운동 및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임성엽 기자
starleaf@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