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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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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4 10:33:39   폰트크기 변경      
현대건설 “계약금 완화 등 다양한 금융 혜택 주효”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일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분양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아파트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에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펼친 게 완판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수준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춘 데 이어, 중도금 이자 지원과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뒀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부담을 줄였고,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총 3413가구 규모다.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권으로 둔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연결된다. 주변으로는 올 하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근린생활시설은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된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MD 기획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곳은 의료와 뷰티, 헬스케어, 키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스트리트몰 조성에 따라 6개 상영관 규모의 CGV와 종로엠스쿨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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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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