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장유의 날 기념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한 갑을장유병원 직원들과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KBI그룹 제공

[대한경제=박경남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장유병원은 최근 경남 김해시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유의 날은 장유 무계시장 3.1 독립만세 운동을 계승·발전시키고, 장유동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19년 4월 12일 장유에서 독립만세 봉화가 치솟았던 날을 기념해 매년 4월 개최된다.

올해는 완연한 봄을 만끽하며 걷기대회, 초등학생 미술대회, 기념식, 3.1운동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갑을장유병원은 간단한 치료뿐만 아니라 응급환자 발생시 즉시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구급차량을 배치했다.

특히 봉사를 위해 참석한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 회원들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남 김해시 장유로에 위치한 갑을장유병원은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및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박경남 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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