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근우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15일 울산 본부에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공단본부와 전 소속기관 고위관리자 솔선리더십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길 이사장을 포함해 본부에 근무 중인 고위 간부 직원과 산하 소속 기관장 및 권익위, 인근 공공기관 고위직도 함께 참석해 솔선수범에 대한 강력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권익위 청렴연수원의 맞춤형 솔선리더십 청렴교육을 포함한 행동강령 교육을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근로복지공단이 15일 울산 본부에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고위관리자 솔선리더십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
박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은 준정부기관에서 2번째로 직원 수가 많고,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산재ㆍ고용보험, 임금채권보장, 병원 운영 등 복잡하고 어려운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라며 “공정과 청렴의 바탕 위에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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