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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5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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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5 13:26:18   폰트크기 변경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홍은제1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동 총 82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가구가 포함된다.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쿼드러플’ 산세권 입지다.

또,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 가능하며 서대문 홍제폭포 앞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가 있어 다채롭게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할 수 있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30일에 개통된 수서~화성 동탄 구간에 이어, 하반기에는 북부 노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의 평면계획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하며, 일부 84㎡ 평형에 경사지를 활용한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을 더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고,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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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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