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드레아스 바코브(Andreas Barckow) IASB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IFRS 18 관련 국내·외 동향 및 IASB 위원 진출 협조 관련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
[대한경제=권해석 기자]금융위원회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드레아스 바코브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양측이 최근 국제회계기준(IFRS) 18 발표 등 회계 기준 관련 국내외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의 IASB 위원 진출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김 부위원장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IASB 위원 선발과 관련해 한국이 IFRS를 전면 채택한 모범국가인 등을 고려해 이번 IASB 위원에 한국 후보가 반드시 선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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