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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지난해 정부 동반성장 실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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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5 14:39:13   폰트크기 변경      

사진:남동발전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5일 발표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남동발전은 올해까지 3년 연속, 총 10회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남동발전은 2012년 국내 발전사 최초로 발전 분야 중소기업제품 수출을 지원하는 특수목적법인 ‘G-TOPS(Global Trade Of Power System)’를 설립해 독자 수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2800건에 이르는 해외 프로젝트 입찰 참여와 중소기업 발전기자재 누적 수출 1905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53개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을 펼쳐 고효율·저소비 에너지 구조 전환을 지원하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중소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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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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