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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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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5 15:29:32   폰트크기 변경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오른쪽 첫번째)이 3명의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천시의회 제공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경북 영천시의회는 1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은 김선태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김현철 세무사, 김병직 전 영천시 의회사무국장 등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다음달 1일까지 영천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으로 전달한다.

김선태 대표 위원은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고 했다.

하기태 시의회 의장은 “예산결산검사야말로 시민의 혈세 낭비를 막고 선진 예산 편성·심의·결정·집행의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시민의 눈높이와 기준에서 어느 해보다 면밀하고 투명한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천=민향심 기자 grassm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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