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노태영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알뜰주유소를 찾아 석유제품이 저렴하게 공급되는지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과도한 가격 상승이 없도록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을 통한 특별점검을 시행 중이다.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연내 알뜰 주유소 40개를 추가로 선정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이날 대전 유성지역자활센터와 시장형 자활근로사업단 ‘좋은 케이터링’도 방문했다.

그는 “자활사업은 약자 복지와 우리 사회의 이동성 개선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 중인 사회 이동성 개선방안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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