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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픽스, GS건설 아파트 건설현장에 디지털트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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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6 11:27:5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민수 기자]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큐픽스(대표 배석훈)는 GS건설의 장위자이레디언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 디지털 트윈 솔루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큐픽스는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기반으로 건설현장을 3D 맵으로 구현하고, 이를 토대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이 가능한 플랫폼 ‘큐픽스웍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 건설 공정 기록, 시설관리 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국내 장위자이레디언트 아파트 건설 현장에도 큐픽스의 기술이 도입됨에 따라 중요한 공정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기록하는 등 투명한 현장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를 위해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서울시의 건설 공사 비디오 기록 관리 지침을 효과적으로 준수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석훈 큐픽스 대표(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는 “건설 시공 과정의 투명성, 업무 생산성, 품질 및 안전 문제에 다각적인 개선을 꾀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솔루션이 널리 상용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현장에 적용한다면, 특히 현재 건설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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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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