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노태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김윤상 제2차관이 16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701특공연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군 생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가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 실현인 만큼 복무 여건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 병 봉급을 205만원까지 인상하는 등 장병의 처우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병영생활관 개선 등 쾌적한 병영환경 구축을 위한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차관은 이날 군 장병 경제교육 현장도 방문해 교육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ㆍ관계부처 및 교육기관과 간담회도 가졌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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