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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유학생 특화 국제대학 BIC 출범 … 해외 총장단 등 300여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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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7 04:26:36   폰트크기 변경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16일 해외 대학 총장단들과 각국 영사 등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을 중앙도서관에서 초청해, 유학생 특화 국제대학(BIC : Busan International College) 출범 행사를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16일 해외 대학 총장단들과 각국 영사 등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을 중앙도서관에서 초청해, 유학생 특화 국제대학(BIC : Busan International College) 출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BIC는 2024년 4월 기준으로 Dept. of Global Korean Studies △Dept. of Global Business △Dept. of Computer Engineering △Dept. of Mechatronics Engineering △Dept. of Information System and Security 총 5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2025년에는 2개 학과(△Dept. of Tech Management and Innovation △Dept. of Culture and Design Management)를 추가로 신설하여, 국제대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호환 총장은 “이제 유학생은 한국에서 학위만 취득하고 귀국하는 외국인이 아니라 졸업과 동시에 한국에 취업하고 부산 시민으로 정착하는 ‘제2의 국민’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글로벌 산학협력,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국제교류, 지자체 및 로컬기업과의 교육 협력, 외국학생의 정주여건 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강소대학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는 이날 신라대와 함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대학(교육부)에 명단을 올렸다. 부산에서는 △동명대-신라대, △동아대-동서대가 포함됐다.


동명대-신라대는 미래모빌리티·미래웰라이프 등 비교우위 분야 특성화와 대학부지 활용 혁신타운 조성을 제안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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