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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모기 없는 동구… 취약지 집중방역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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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7 04:37:55   폰트크기 변경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올해 4월부터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 부산시 동구청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올해 4월부터 모기 등 해충 박멸을 위해 구봉산 치유숲길, 진성공원, 증산공원, 경남여자고등학교, 수정초등학교, 초량시장, 초량천 등 체육시설과 학교, 주택밀집지역 방역취약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모기콜센터는 민원 접수와 처리를 신속히 연계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모기콜센터를 운영하여 접수 받는다.


모기뿐 아니라 깔따구, 지네, 바퀴벌레, 진드기 등 불편을 주는 해충도 콜센터에 신고 가능하다.

동구 전 지역을 방제하는 순회방역활동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해충이 주로 휴식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계속된다.


방역활동 중에 실시간 민원접수가 가능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동구는 기동성 높은 방역용 전기 오토바이를 갖추어 산복도로를 따라 좁고 경사진 골목 지역과 방역취약지를 원활히 방역할 수 있고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다.

또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밀집지역, 학교, 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해충유인 살충기 36대를 5월 중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부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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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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