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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웨이브, 손경성ㆍ홍성배 CT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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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7 08:18:01   폰트크기 변경      

손경성 CTO(왼쪽), 홍성배 CTO(오른쪽). /사진: 커넥트웨이브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AI TF팀의 손경성 상무와 에누리닷컴 개발부문장인 홍성배 상무를 각각 컨슈머 커머스(Consumer Commerce) CTO와 셀러 커머스(Seller Commerce) CTO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손경성 신임 컨슈머 커머스 CTO는 네이버 쇼핑 AI 개발 리더, 네이버 쇼핑 검색 개발 리더, 네이버 부동산 및 비즈 OCR 개발 리더, 네이버 인공지능 영역 기술 성장 위원 등을 역임했다. 커넥트웨이브에서 다나와와 에누리의 통합 검색 엔진을 구축하고 가격비교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면서 시너지 창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컨슈머커머스 CTO를 맡아 이커머스에 특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플레이(PLAi)를 활용해 다나와, 에누리의 사용자 경험을 혁실할 계획이다.

홍성배 신임 셀러 커머스 CTO는 이베이와 에누리 경험을 가진 이커머스 전문 개발자다. 에누리의 검색엔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자사몰(D2Cㆍ소비자 직접 거래) 제작 플랫폼인 메이크샵 검색을 개선했다. 여기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검색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 제휴마케팅 전문기업 링크프라이스의 시스템을 다지고 사업부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임무를 맡는다.

CTO 선임과 함께 커넥트웨이브는 사업부문 명칭과 구조를 변경했다. 기존의 데이터 커머스(다나와, 에누리, 빌트온, 스윗트래커)와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 플레이오토, 링크프라이스) 사업무문을 각각 컨슈머 커머스(다나와, 에누리)와 셀러 커머스(메이크샵, 플레이오토, 링크프라이스, 빌트온, 스윗트래커)로 변경했다.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사업부문은 현행을 유지한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신임 CTO를 중심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이를 통한 플랫폼간 시너지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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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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