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롯데웰푸드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롯데웰푸드가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의 제품군을 확대한다.
롯데웰푸드는 이지프로틴 브랜드의 첫 제품인 단백질바 3종이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지프로틴 단백질바는 칼로리,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체중 조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음료와 바 외에 스낵, 아이스크림으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신제품‘이지프로틴 고단백질 감자칩’은 한 봉지(50g)에 달걀 2개 분량인 12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일반 스낵 대비 칼로리와 지방 함량은 낮췄다. 소금빵맛, 매콤치즈맛 2종으로 출시한다.
‘이지프로틴 고단백질아이스’ 2종도 이달 말 출시한다. 단백질 6g을 함유하고 열량은 99㎉ 수준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지프로틴 등 헬스앤웰니스의 매출 구성비를 2027년까지 약 16~25%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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