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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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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7 09:15:42   폰트크기 변경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포스터./사진=롯데백화점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롯데백화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인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2주년을 맞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내달 25일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환경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1979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이다. 작년까지 누적 참가자만 14만명에 달한다.

미술대회는 이달 16∼21일 사전 접수와 이달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본 접수로 나눠 1만5000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사전 접수로 신청하는 참가자에겐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참가비 중 절반은 환경재단 기부금으로 쓰인다. 유치원ㆍ초등학교 저학년부와 초등학교 고학년부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과 수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보물찾기, 비눗 방울 놀이 등을 운영한다. 올해는 롯데백화점에서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가 참가자를 맞이한다.

롯데백화점몰은 대회를 기념해 키즈 상품군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키즈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엘포인트 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카드ㆍ카카오머니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구의 날을 맞아 이달 20∼28일까지 ’리얼스(RE:EARTH) 위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022년 6월부터 환경재단과 ‘다시 지구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캠페인 리얼스(RE:EARTH)를 운영 중이다. 이번엔 전국 31개 점포에서 플로깅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친환경 브랜드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즉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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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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