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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과기정통부,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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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7 10:28:23   폰트크기 변경      
신약개발에 AI 활용해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기대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17일 오전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병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황판식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김화종 사업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복지부 전경. /사진:대한경제 DB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고자 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김화종 원장을 사업단장으로 선정하고 제약바이오협회에 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에서는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ㆍ검증 등 세부 과제의 기획ㆍ공모, 관리ㆍ평가, 성과 확산ㆍ홍보 등 연구개발 전주기 업무를 총괄한다.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빠른 시일 내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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