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제공 |
17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2022년 11월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본에서 제조된 프리우스 13만5305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해외 판매 차량까지 합치면 리콜 대상은 총 21만1000여 대다. 도요타 측은 국내·외 법규에 맞춰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 사유는 뒷좌석 개폐장치의 성능 이상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주행 중 문이 열린 사례는 3건 보고됐다.
도요타는 개폐 장치의 퓨즈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임시 조처를 하는 중이다. 향후 부품을 무료 교체해 준다는 방침이다.
김관주 기자 p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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