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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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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24:01:45   폰트크기 변경      
공공·민간 뜻 모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첫 걸음

양산시는 지난 16일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진입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으로 구성된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 : 양산시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양산시는 지난 16일 양산시 청년센터 ‘청담’에서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진입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관으로 구성된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하여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장 △최은지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최종완 양산청년회의소 회장 △이재훈 웅상청년회의소 회장 △정대윤 양산직업학교장 △방영직 경남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참석, 각 기관은 지역사회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 회복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하는 한편 청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개발 및 각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협약 체결했다.

특히 각 기관장들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 추진을 위해 ‘양산시 청년 사회 안전망 협의체“ 구성과 협력 등 향후 실무 추진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공감하는 등 사업 추진을 공식화 했다.

양산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본 협의체는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개최해 지속적인 정책 발굴 및 개별 사례관리를 진행 할 계획이며, 발굴된 사례에 대해서는 기관 간 신속한 연계와 영역별 맞춤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떼게 됐다”라며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과 건강한 삶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산=김옥찬 기자 kk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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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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