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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석유 저장시설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첫 운송선박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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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08:41:47   폰트크기 변경      

울산 북항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 6번 부두 전경./ 사진:SK가스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8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석유·가스 복합 터미널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석유제품 운송선박이 처음으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KET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 정책의 일환으로 울산 남구 북항에서 건설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와 SK가스가 합작해 2020년 7월 착공했고, 지난해 말 석유 저장시설이 완공됐다. 올해 중에는 가스 저장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다.

이날 입고현황을 참관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은 석유공사와 민간기업인 SK가스가 성공적으로 합작한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라며 “가스 저장시설의 완공이 남아 있는 만큼, 안전규칙을 철저히 지켜서 공사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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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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