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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얼려먹는 '푸하하초코크림빵'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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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09:20:08   폰트크기 변경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사진=코리아세븐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빨리 찾아온 더위에 얼려 먹는 크림빵이 나왔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 연남동 ‘푸하하크림빵’과 함께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푸하하크림빵은 2015년 첫 선을 보인 국내 크림빵 열풍의 원조격 브랜드다. 연남동 ’빵지순례’ 맛집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푸하하 크림빵의 대표인 임훈 셰프는 세계 3대 조리학교 중 하나인 ‘르꼬르동 블루’ 출신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임 셰프와 ‘세븐셀렉트 푸하하소금우유크림빵’과 ‘세븐셀렉트 푸하하리얼딸기크림빵’을 출시했다. 이 크림빵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돌파했다.

이번에는 초콜릿을 넣었다. 푸하하초코크림빵의 크림 부분은 동물성 크림 비율이 50%에 달하고, 가나슈 크림이 있어 얼려 먹었을 때 가나슈의 꾸덕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빵은 글루텐 함량을 낮추고 계란과 유지 함량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28일 세븐일레븐 인스타그램에서 푸하하초코크림빵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23∼29일에는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푸하하초코크림빵 숏츠 영상에 댓글로 상품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최근 세븐일레븐은 소비자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소소한 사치’를 즐길 수 있도록 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푸하하크림빵도 더 다양한 맛으로 운영 상품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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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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