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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이뮤노바이옴과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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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09:25:54   폰트크기 변경      

사진: hy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hy는 이뮤노바이옴과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뮤노바이옴은 유익균의 인체 내 작용 기전을 규명하는데 특화된 신약개발 연구기업이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기능성 균주 개발을 본격화한다. hy가 보유한 균주 중 신규 기능성 및 특별 유전자를 보유한 균주를 선별하고, 이뮤노바이옴의 인체 면역ㆍ마이크로바이옴 모사 모델 ‘아바티옴(Avatiome)’으로 사전 검증한다. 아바티옴은 이뮤노바이옴이 독자 개발한 시스템이다. 미국, 유럽 등 10여 곳에서만 가지고 있는 독보적 기술로 시스템을 통해 인체와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hy는 최종 선정한 균주의 효능평가와 해외 연구 협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재환 hy중앙연구소장은 “양사간 연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균주를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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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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