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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디아프'...현대百 무역센터점서 프리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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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09:34:25   폰트크기 변경      

최형길 작가의 '바벨'./사진=현대백화점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현대백화점이 ’디아프(Diaf)’를 미리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9∼28일 서울 무역센터점 문화홀에서 ‘대구국제아트페어(디아프) 2024 프리뷰 인 서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5일 대구화랑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아트 페어인 디아프의 시사회 성격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종학, 김근태, 박서보, 이우환, 이배 등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과 아고스티노 보날루미, 쿠사마 야요이, 아야코 록카쿠 등 글로벌 작가의 대표작도 만날 수 있다.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최형길, 조명학, 최울가, 김홍주 등 작가의 작품도 전시ㆍ판매한다.

전시를 찾는 관객을 위해 전문가가 상주하며 작품을 해설하는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디아프에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 110곳의 작품 4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라며 ”무역센터점에서 100여점을 엄선해 먼저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올 초 현대백화점은 고객에게 예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더 아트풀 현대(The Artful HYUNDAI)’를 아트 마케팅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각 점포에 어울리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ㆍ판매하고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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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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