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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백세팔팔 건강보험’ 특약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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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13:39:05   폰트크기 변경      
특약 29종에 신의료 기술ㆍ간병인 사용 등 신설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NH농협생명은 자사 대표 건강보험 상품 ‘백세팔팔NH건강보험’에 새 특약을 넣어 개정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단, 생활지원, 치료 등 모두 29종 특약으로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현재 비용이 많이 드는 신의료 기술과 주요 질환 통원, 간병인 사용 등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러스 암 직접 치료 통원, 플러스 뇌 혈관 질환 통원, 플러스 허혈성 심 질환 통원, 간병인 사용 입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플러스 암 직접 치료 통원 특약은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암으로 상급 종합병원 통원 시 연간 최대 30회까지 1회당 최대 6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 병원은 10만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간병인 사용 입원 특약의 경우 질병, 재해로 하루 이상 입원해 간병인 사용 시 병원이나 의원 기준 180일 한도 1일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표적 항암 약물 허가 치료,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등 진단 관련 특약도 마련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백세팔팔NH건강보험은 주계약으로 뇌, 심장, 간, 췌장, 폐 등 주요 질병 수술자금과 수술 동반 입원비용을 보장한다. 뇌 혈관ㆍ심장 질환으로 관혈 수술(피부를 절개해 눈으로 직접 보며 질병 부위를 수술하는 방식)을 받았을 때 수술 1회당 2000만원을, 비관혈 수술(내시경, 신의료 등 피부 절개 없이 진행하는 수술)을 받았을 때 연간 1회 한도 1000만원을 보장한다. 간ㆍ췌장ㆍ폐 질환으로 수술하면 각각 1회당 1000만원, 연간 1회 한도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러한 질병 수술을 위해 입원하면 하루 초과 때마다 30일 한도로 5만원을 보장하고, 질병과 재해로 수술을 위해 입원해도 3만원을 지급한다.

간편 가입형은 고혈압, 당뇨가 있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는데, 이달 개정으로 최소 가입 연령이 기존 30세에서 20세로 확대됐다. 또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백세팔팔NH건강보험 보험료는 주계약 갱신형 2형(일반 가입형), 남자 40세, 가입금액 1000만원, 20년 만기 20년 납 기준 월납 보험료는 순수 보장형 9000원, 건강 관리형 2만300원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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