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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비첩 NAD+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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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09:44:12   폰트크기 변경      

사진: LG생활건강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LG생활건강기 최근 재단장한‘더후 비첩 자생 에센스 4.0’의 핵심 성분인 ‘NAD+’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NAD+는 뷰티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노화 완화’ 인자로 LG생활건강은 10여년의 연구 끝에 화장품에 구현했다.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국내외 인플루언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리뉴얼한 비첩 자생 에센스를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손남서 LG생활건강 뷰티연구소장 상무는 “NAD Power24은 피부에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기술인 ‘리포솜’의 구조를 변형한 ‘트랜스퍼솜’을 개발, 적용한 결과 NAD+ 대비 피부 흡수율이 94% 우수하다”면서 “리포솜 표면에 NAD+를 부착시키는 역발상으로 NAD+ 대비 안정성이 5배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주요 백화점 인사들도 참석했다. 행사장에 마련한 ‘비첩 자생 에센스 4.0’ 전시 공간에서는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했다.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 ‘광동부부(广东夫妇·활동명)’는 “막연하게 듣기만 했던 NAD+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던 기회”라면서 “NAD+를 화장품에 담아내는 기술에 놀랐고 효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데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후 모델이자 배우 이영애도 깜짝 등장했다. 직접 비첩 자생 에센스 4.0을 소개하고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2009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980만병 이상 팔렸다.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마케팅부문장(MD)은 “첫 출시 이후 14년간 980만병 이상 판매된 비첩 자생 에센스가 NAD Power24을 넣은 고효능 안티에이징 케어로 재탄생했다”면서 “3월 한국에 첫 선을 보인데 이어 5월부터 중국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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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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