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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SGC E&C, 베트남서 ‘바이오매스 전환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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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10:40:5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박흥순 기자] SGC에너지(대표 이복영, 이우성, 박준영)는 SGC E&C(구 SGC이테크건설)와 베트남에서 석탄화력 발전소에 대한 바이오매스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C E&C 제공


SGC에너지, SGC E&C, PECC1 등 3자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을 위한 기술적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SGC에너지의 바이오매스 연료 전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환 방안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고 베트남 8차 국가전력개발계획에 따른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Vinacomin Power가 운영하는 110㎿(메가와트) 규모 석탄화력 발전소 두 곳을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도 논의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SGC에너지는 운전·관리(O&M), SGC E&C는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PECC1은 현지에 맞는 실시 설계 및 인허가 등의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SGC그룹은 군산 발전소에서의 성공적인 바이오매스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글로벌 에너지 사업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겠다”며 “친환경 사업을 지속 강화하며 탄소 중립 선도기업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흥순 기자 so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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