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모델들이 친환경 한우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롯데백화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9∼25일 서울 중구 본점과 잠실점 등 총 30개점에서 친환경 한우 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한우를 최대 40% 할인한다.

그중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고창 저탄소한우는 전북대학교와 고창부안축협이 2년 동안 협력해 일반 농가대비 평균 15%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보인 한우다. 비육 기간이 짧아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게 특징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 횡성과 홍천 등에서 자란 ‘깨끗한 축산농장(CLF)’ 인증 한우도 선보인다.

오진주 기자 ohpear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