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오른쪽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한국무역협회 제공 |
이날 윤 회장과 이 장관은 “최근 수출이 6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이 올해 경기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경제 활성화 과제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윤 회장은 “오는 23일부터 충북ㆍ인천ㆍ대구 소재 수출기업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무역업계가 겪는 지자체 관련 규제ㆍ애로사항을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무역협회는 지역 기반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파트너로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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