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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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왼쪽)가 김윤경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에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은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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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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