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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협회, 기술자 양성 활성화 위해 대학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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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15:15:35   폰트크기 변경      

지난 15일 열린 수도권 대학 지원금 전달식에서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가운데)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기계설비협회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가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에는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기계설비공학과와 대림대학교 소방안전설비과에 기술자 양성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이날에는 한밭대학교 총장실에서 충청권 대학(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에너지설비과)에 지원금을 쾌척했다.

오는 25일에는 호남권 대학(동신대학교 건축기계설비융합전공,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에, 5월 2일에는 경북권(대구공업대학교 건축설비과) 대학, 5월 9일에는 경남권(동의대학교 건축공학과, 국립창원대학교 건축공학전공) 대학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5개 권역에 총 1억원의 기술자 양성 지원금이 전달된다.

전달식에서는 협회와 대학은 △학생 인턴십 기회 제공 및 진로 취업 지원 △기계설비 관련 설계, 시공 샵드로인, 감리, 유지관리 등의 교육과정 개설 △입학생 유치 노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와 각 대학은 기계설비 관련학과 개설 확대 및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협력한다.

조인호 회장은 전달식에서 “기계설비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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