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츠 노원사옥. /사진:한화리츠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한화리츠는 18일 노원사옥 7층을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 신규 임대한다고 밝혔다. 임대면적은 677.81㎡(205.04평)이다.

신규계약상 임대기간은 오는 5월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3년이며,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1억2363만9100원, 1236만3900원이다.

한화리츠는 월 임대료는 1년마다 3%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중 높은 비율을 반영해 재계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리츠 노원사옥은 더블역세권인 노원역(4·7호선)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인근 버스정류장 15소의 60여개 노선과 지하철을 통해 7호선 권역(건대입구, 압구정, 논현), 4호선 권역(도봉, CBD)으로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 인근 약 1만42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수요가 있어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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