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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6기 에코크리에이터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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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9 08:21:51   폰트크기 변경      

(왼쪽부터)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상무),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가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GS리테일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에코크리에이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환경재단에 성금 3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환경을 소재로 한 영상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ㆍ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306명의 크리에이터를 양성했다. 누적 기탁 성금은 18억원이다.

이번 에코크리에이터 6기 모집 기간은 6월 14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일반(성인) 2개 부문이다. 청소년 부문은 5인 이내 10팀을 선발하며 각 팀은 환경 메시지가 담긴 10분 이내의 환경단편영상 순수 창작 시놉시스 또는 촬영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일반 부문은 15팀을 선발하며 환경을 주제로 한 10분 이내의 단편 영상 시나리오와 숏폼영상 실행 계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팀에는 환경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금 총 1억2000만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 팀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고 영화감독과 1대1 멘토링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6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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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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