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회의장 전경/고양시의회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9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내달 3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및‘고양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15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1건, ‘고양시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고시 동의안’등 동의안 4건, ‘고양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25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9개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다.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고양시장을 상대로 9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및 추경안을 심사하고,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결위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내달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추경안 등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의결하며 기타 보고의 건 등을 보고 받은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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