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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작년에 이어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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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9 15:04:27   폰트크기 변경      


자담치킨이 사단법인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선정하는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에 선정되었다. 자담치킨은 18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열린 프랜차이즈산업 통계현황 보고회에 참석하여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300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각 프랜차이즈 본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정보공개서를 분석하여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전체의 상위 3%에 해당하는 브랜드를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한국 프랜차이즈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라는 점, 그리고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경쟁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인증이다.

가맹본부에 대한 평가 지표는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이다. 자담치킨은 각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생산성과 가맹점 수익성 부문에서 90점대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차별성 있는 재료와 메뉴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매장 수익을 달성해 나가고 있는 점이 인정된 것으로 보인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자담치킨의 가맹점 수익성 점수는 본사 수익성 점수보다 18점 가량 높았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치킨 고객들에게 건강한 선택을 제공하는 자담치킨의 브랜드 정체성이 잘 평가된 것 같다”라며 “가맹점과 진정성 있는 상생 노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선정에는 총 11,295개의 프랜차이즈가 평가 대상이 되었으며, 그 중 전체 성적이 우수한 프랜차이즈 300개가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은 선정 브랜드들이 예비가맹점주에게 선택받을 준비가 된 브랜드로 평가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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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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