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교육㈜이 운영하는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파머스영어’가 국가산업대상 영어교육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과 브랜드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2017년 론칭한 파머스영어는 문법과 독해 위주의 교육에 편중돼 있는 초등 영어 시장에서 실용 영어 말하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등장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룹 수업 기반의 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해 2024년 현재 전국 650여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총 100여종이 넘는 자체 개발 교재와 특허받은 프로그램 보유, 혁신적인 운영시스템으로 런칭 7년째 계속해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파머스영어는 지난 3월 프리미엄 어학원브랜드 ‘파머스국제어학원’을 론칭, 전국 8개 브랜치를 동시 오픈했다.

해당 브랜드는 꾸준히 학습용 콘텐츠와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단순 암기를 통한 주입식 영어가 아닌 의미 있는 훈련을 통한 의사소통 영어의 완성을 위해 본질적인 언어 학습 방법론을 끊임없이 연구개발 하며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김교육㈜ 한선덕 대표이사는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며 혁신을 멈추지 않는 것이 파머스영어의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콘텐츠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교육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김교육㈜는 국제어학원을 중심으로 교육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제공을 위해 중고등 입시로드맵까지 책임지는 진로코칭 서비스 론칭, 학습자의 약점을 보완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콘텐츠를 신규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25년 매출 100억 목표로 도약할 계획이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