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9일 우수 어린이집 대상 시상식을 갖고 66개의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영그룹 제공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부영그룹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의 원장들 대상으로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세우고 모범 운영 어린이집에 대해 시상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수 어린이집은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대상은 '부산신호 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부산신항 4단지'와 '부산신항 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제주삼화 7차', '부산신항 3단지', '진주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우수상을 받았다. 특별상은 '제주삼화 5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수상 어린이집에는 표창장과 상금,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원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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