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오른쪽)와 이기식 병무청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 |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19일 병무청과 ‘나라사랑 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병무청은 △나라사랑 가게 적용 사업장 선정 △병역이행자 나라사랑 가게 사용 시 할인 등 혜택 제공 △나라사랑 가게 활성화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병역이행자를 대상으로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식음 서비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3대(代)가 모두 현역군인으로 만기 전역한 ‘병역명문가’에는 식음서비스 할인혜택을 두 배로 제공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병역이행자가 더욱 존중받는 문화 조성하기 위해 혜택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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