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창덕궁에서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이사(가운데)가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팡풀필먼트서비스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8일 장애인 직원들과 창덕궁 숲 여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재택근무를 하는 장애인 직원이 참여했다. CFS의 라이언 브라운(Ryan Brown), 정종철 대표이사 등 임직원 30여명도 함께 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창덕궁 숲 해설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창덕궁 주요 건물을 둘러봤다.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에서 임직원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고객층만큼이나 다양한 직원을 포용하는 CFS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CFS는 장애인 일자리 개발과 교육 전담 부서인 포용경영(Diversity & Inclusion)팀을 운영 중이다. 현재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 CFS 장애인 직원은 전원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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