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사진:동서발전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2일 경기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과 HD한국조선해양은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한다. 중진공은 조선 산업분야‘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문 사장은 “조선분야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저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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