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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한끼 혁명' 프로젝트 가동...통김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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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2 09:21:11   폰트크기 변경      

GS25 식품 연구원들이 김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올해 ’한끼 혁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GS25는 한끼 혁명의 첫 번째 결과물로 새단장한 김밥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한끼 혁명은 올해 GS25가 내세운 간편식 운영 전략이자 먹거리 대표 슬로건이다.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의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 프레시푸드부터 국, 탕, 찌개 등 HMR(가정간편식)까지 먹거리 전반에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김밥은 메인 토핑 양을 완제품 대비 40% 수준까지 늘렸다. 늘어난 토핑에 맞춰 김밥이 터지지 않도록 김 중량도 늘렸다. 참기름을 발라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살렸으며, 밥은 사골과 다시마 농축액을 활용해 감칠맛을 높였다. 앞으로 계란말이와 어묵 등 다양한 식재를 통째로 활용한 김밥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김밥을 시작으로 간편식 카테고리 상품 새단장을 통해 편의점 먹거리의 발전을 이끌겠단 계획이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상무)은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먹거리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상품으로 편의점 먹거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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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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