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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EVS37서 ‘토레스EVX 무선충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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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2 09:26:57   폰트크기 변경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 콘셉트에 맞춰 미래기술적용 방향 제시

KG모빌리티 EVS37 전시장 조감도./사진: KG모빌리티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37’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서 KGM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EVX’를 앞세워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보여줄 계획이다.

전시되는 차량은 △무선충전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 △루프탑텐트를 적용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을 강조하는 ‘토레스 EVX’ △전기차 밴을 콘셉트로 전기차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해 실내를 구현한 ‘토레스 EVX VAN’ 등 총 3대다.

특히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기술은 국내기업 위츠와 미국의 무선충전 글로벌 기업인 ‘와이트리시티(WiTricity)’의 자기 공명 방식으로, 유선 충전기 및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어 전기차 충전의 불편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KGM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맞춤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KGM 관계자는 “KGM은 독보적인 SUV 노하우와 고품질의 미래 지향적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에 앞장서 고도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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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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