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기 공공주택지구 도시건축통합계획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사진=선진엔지니어링 제공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선진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세종연기 공공주택지구 도시건축통합계획 설계공모’에서 당선됐다.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선진엔지니어링 컨소시엄(동해종합기술공사, 극동엔지니어링, 신명건설기술공사, 종합건축사사무소엔지니어링 일공일)이 ‘세종연기 공공주택지구 도시건축통합계획 설계공모(용역비 55억원)’ 심사에서 합계점수 90.35점을 획득, 설계권을 거머쥐었다.내경엔지니어링 컨소시엄(라온아크테크건축사사무소)은 89.38점을 얻으며 낙선했다.
세종연기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공공주도 3080+’」주택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구지정 됐다.
LH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테마와 상징성, 예술성이 가미된 세종연기지구만의 차별화된 비전과 테마를 설정한다는 방침이다.
안재민 기자 jmah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