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주간 동안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은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보호 강령 실천 서약서를 제출한다. 또, 상품판매 시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자가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표어 및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금융상품과 완전판매 등을 소재로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지닌 작품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 노상인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스스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공감과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금융소비자보호 문화가 당사에 정착되도록 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타이틀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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